청주시는 인쇄회로기판 제조회사인 네오텍과 신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오텍,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공장 건립…726억원 투입
충북도도 참여한 이번 협약은 서면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오텍은 726억원을 투자해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지구 1만8천여㎡의 터에 2026년까지 반도체 등 전자기기의 주요 부품으로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공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네오텍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