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축소 우려로 전일 급락했던 메리츠금융그룹 3사가 소폭 반등에 나섰다.

18일 오전9시4분 현재 메리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0원(1.66%) 오른 4,27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메리츠금융지주(0.91%), 메리츠화재(0.28%) 등 역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전일 메리츠그룹의 배당 축소에 따른 증권사들의 우려에 메리츠금융지주(-15.56%), 메리츠증권(-13.83%), 메리츠화재(-16.78%) 모두 급락한 바 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