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한 천연식품, `캘리포니아 레이즌` 달콤한 맛까지 겸비해

따뜻한 봄 기운이 다가오는 것과 동시에 봄비, 꽃샘추위 등으로 인해 기온도 덩달아 떨어지며, 일교차 역시 심해질 때가 생기고 있다. 변화하는 날씨로 인해 기분도 함께 다운되어 달콤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가운데, 달달함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 레이즌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 레이즌에는 자연의 선물이라고도 불리우는 천연당이 들어있다. 톰슨 시들리스라는 당도 높은 청포도를 자연적으로 건조시켜 만든 캘리포니아 레이즌은 화학첨가제나 설탕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식품이다. 또한 올레아놀산을 포함한 화합물이 들어있어 충치를 발생시키는 박테리아 충치균의 성장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건강메뉴를 선보이고자 하는 여러 레스토랑에서는 각종 음식을 요리할 때 설탕 대신 캘리포니아 레이즌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충분한 단 맛까지 내고 있다.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현대인들의 식단 구성에도 캘리포니아 레이즌이 주목받고 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레이즌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사과 주스 혹은 오렌지 주스 등에 서너 시간 절인 `럼레이즌`으로 섭취하면 보다 더 쫄깃하면서도 과즙이 살아있는 촉촉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레이즌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럼레이즌은 이미 해외에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의 풍부한 햇살을 받으며 건조된 캘리포니아 레이즌이 가진 천연의 단 맛은 수많은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이제는 나와 가족을 위해 자극적이고 인공적인 음식 대신, 맛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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