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장동료·지인 연쇄 감염…밤새 1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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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청주에서 6명, 제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40대 제조업체 직원의 직장동료 2명(10대·40대)이 추가 감염됐다.
또 이날 확진된 40대 직원의 고등학생 자녀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의 중학생 자녀도 전날 확진된 바 있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직원 5명·가족 2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날 확진자의 40대 지인 2명과 이들 중 1명의 또 다른 40대 지인 1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인됐다.
제천 확진자 4명(20∼40대)은 취업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전날 확진된 20대 우즈베키스탄인의 지인들이다.
이들 역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789명이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청주에서 6명, 제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40대 제조업체 직원의 직장동료 2명(10대·40대)이 추가 감염됐다.
또 이날 확진된 40대 직원의 고등학생 자녀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의 중학생 자녀도 전날 확진된 바 있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직원 5명·가족 2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전날 확진자의 40대 지인 2명과 이들 중 1명의 또 다른 40대 지인 1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인됐다.
제천 확진자 4명(20∼40대)은 취업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전날 확진된 20대 우즈베키스탄인의 지인들이다.
이들 역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78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