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0명 신규 확진…확진자 가족 6명 한꺼번에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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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가족 간 전파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10명이 울산 2378∼2387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4명, 동구 4명이다.
신규 확진자 10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는데, 이 중 8명은 확진자 가족으로 파악됐다.
특히 남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6명은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10명이 울산 2378∼2387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4명, 동구 4명이다.
신규 확진자 10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는데, 이 중 8명은 확진자 가족으로 파악됐다.
특히 남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6명은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