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빌미 후원금 강요" 의혹 특수학교 재단 경남교육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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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교직원에게 후원금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 특수학교 재단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학교 재단은 교원 성과급과 인사 평가 등을 언급하면서 수년간 교직원에게 후원금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재단 친·인척이 학교 행정실 등에 근무하면서 교직원을 무리하게 지도하면서 갑질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말 이 학교 교직원이 국민신문고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실지 감사를 진행해 제기된 의혹의 사실 여부를 파악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제보를 바탕으로 하되 다각도로 문제가 되는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해당 학교 재단은 교원 성과급과 인사 평가 등을 언급하면서 수년간 교직원에게 후원금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재단 친·인척이 학교 행정실 등에 근무하면서 교직원을 무리하게 지도하면서 갑질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말 이 학교 교직원이 국민신문고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실지 감사를 진행해 제기된 의혹의 사실 여부를 파악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제보를 바탕으로 하되 다각도로 문제가 되는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