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김영식 소장)는 17일 ‘2020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교도관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김영식 소장은 새내기 교도관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해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교정직공무원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공무원시험에 최종 합격 후 법무연수원에서 4주간 교도관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신임 교육 훈련을 받았다. 부산구치소에서 추가적인 자체 적응 교육을 통해 신속한 업무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