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공포 `과도`…증시, 1%대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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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이며 1% 상승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5포인트(1.00%) 오른 3,153.26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844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락한 시장 상황에서 매수 기회를 노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관 역시 39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193억원으로 순매도했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8만원선이 무너졌던 삼성전자는 이날 2.04% 오른 8만 100원에 장을 마치며 8만원선을 회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9.47% 급등해 94만 8천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코스닥 지수 역시 1.5%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5포인트(1.57%) 오른 966.72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761억원, 기관이 15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15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0.43%) 떨어진 1,128.6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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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5포인트(1.00%) 오른 3,153.26에 장을 마쳤다.
기관 역시 39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193억원으로 순매도했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8만원선이 무너졌던 삼성전자는 이날 2.04% 오른 8만 100원에 장을 마치며 8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5%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5포인트(1.57%) 오른 966.72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0.43%) 떨어진 1,128.6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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