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A씨가 신속히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체 대부분과 인근 가로수, 컨테이너 가건물이 일부 타면서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차량을 몰던 중 '퍽'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꺼지자 갓길에 정차한 뒤 차량 트렁크 하부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교체 설치된 A씨의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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