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방역 비상…하루에 확진자 25명 쏟아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인시설 관련이 대부분…김충섭 시장 내일 대시민 성명
경북 김천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이나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노인시설 2곳 관련이 23명이다.
A 노인시설 이용자 17명과 종사자 3명,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노인시설 이용자 1명도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기존 확진자 가족과 지인 2명도 확진됐다.
이에 앞서 12일 10명 등 최근 2주간 6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급증세를 보인다.
시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대시민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한다.
/연합뉴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노인시설 2곳 관련이 23명이다.
A 노인시설 이용자 17명과 종사자 3명,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노인시설 이용자 1명도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기존 확진자 가족과 지인 2명도 확진됐다.
이에 앞서 12일 10명 등 최근 2주간 6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급증세를 보인다.
시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대시민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