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아산에 1천억원 들여 공장 건립

충남 아산시는 13일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과 친환경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총 1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크라운제과는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 6만390㎡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세우고, 해태제과식품도 같은 곳 6천345㎡ 부지에 450억원을 들여 과자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신규 고용인원은 각각 2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기업의 아산 입주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