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장애학생 활동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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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든 장애 학생에게 특별 활동지원서비스를 월 4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 정도에 따라 제공되던 월 45∼830시간의 기존 활동지원서비스와 별도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 장애학생의 집으로 활동지원사가 방문해 통역·필기 등 온라인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거나 등·하교, 병원방문, 산책 등 외출 시 신체활동을 돕는다.
온라인 수업을 받기 힘겨워하는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돌봄 부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지는 것을 덜어 주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신청해야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사회보장급여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 중 2003∼2014년 출생자이거나 현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약 3천700명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집에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 등록 장애인 약 39만5천명 중 약 5%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애 정도에 따라 제공되던 월 45∼830시간의 기존 활동지원서비스와 별도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 장애학생의 집으로 활동지원사가 방문해 통역·필기 등 온라인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거나 등·하교, 병원방문, 산책 등 외출 시 신체활동을 돕는다.
온라인 수업을 받기 힘겨워하는 장애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돌봄 부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지는 것을 덜어 주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신청해야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사회보장급여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 중 2003∼2014년 출생자이거나 현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약 3천700명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집에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 등록 장애인 약 39만5천명 중 약 5%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