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복합센터는 건립은 산업단지 근무 및 생활환경 개선, 기업 지원시설 확충, 편의시설 확보 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도비 15억원 등 총 44억원을 들여 홍삼한방농공단지 유휴지에 지상 4층(연면적 1천500㎡) 규모로 2023년까지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1층에는 화상회의 겸용 상담실, 기업 홍보전시관, 잡(Job)까페, 편의점 등을 갖추고 2층에는 식당, 다목적 강당, 공유 오피스, 문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3층에는 찜질방을 겸용한 목욕시설, 4층에는 원룸 및 셀프빨래방 등도 마련한다.
센터에서는 농공단지 생산품인 홍삼, 가공식품, 한과, 신제품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목적복합센터가 주민, 근로자, 청년이 함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