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박사과정생 2명 확진…대전 교회서도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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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과정생 2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20대 KAIST 박사과정생(대전 1821번)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이 그의 박사과정 동료 32명을 검사한 결과 30대 1명(대전 1824번)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먼저 어떻게 감염됐는지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가족부터 식당을 거쳐 교회로 이어진 연쇄 확진 관련해서도 1명이 더 확진됐다.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 60대(대전 1823번)는 서구 한 대형교회 성가대원이다.
이로써 지난 4일 양성 판정된 40대(대전 1777번)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10명이 같은 교회 교인이다.
이 교회에 대해서는 오는 20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연합뉴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20대 KAIST 박사과정생(대전 1821번)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이 그의 박사과정 동료 32명을 검사한 결과 30대 1명(대전 1824번)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먼저 어떻게 감염됐는지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가족부터 식당을 거쳐 교회로 이어진 연쇄 확진 관련해서도 1명이 더 확진됐다.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 60대(대전 1823번)는 서구 한 대형교회 성가대원이다.
이로써 지난 4일 양성 판정된 40대(대전 1777번)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10명이 같은 교회 교인이다.
이 교회에 대해서는 오는 20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