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폴란드에서 온 경찰 20여 명이 국경 지대 부대에 합류할 예정이며, 합동 순찰은 다음 주께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우파 성향의 야네스 얀사 총리가 이끄는 슬로베니아 정부가 올해 여름 이주민 유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조치라고 통신은 전했다.
EU 회원국인 슬로베니아는 이주민들이 세르비아나 보스니아 등 발칸 반도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루트의 주요 지점으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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