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4구 발견…"올해만 1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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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이틀 사이 국제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사체 4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8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구조대는 해양 쓰레기 현장 조사를 하던 중 이날 오전 8시께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 2구를 발견했다.
상괭이는 크기 170cm, 몸무게 80kg의 성체와 이제 갓 태어난 새끼로 같은 장소에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에는 여수시 월호도 앞 해상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크기 190cm, 몸무게 60kg으로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7일 오전에도 여수시 화양면 소장마을 해안가에서 크기 150cm, 60kg인 상괭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상괭이 조사와 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상괭이 사체 14마리를 발견했다.
/연합뉴스
8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구조대는 해양 쓰레기 현장 조사를 하던 중 이날 오전 8시께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 2구를 발견했다.
상괭이는 크기 170cm, 몸무게 80kg의 성체와 이제 갓 태어난 새끼로 같은 장소에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에는 여수시 월호도 앞 해상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크기 190cm, 몸무게 60kg으로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7일 오전에도 여수시 화양면 소장마을 해안가에서 크기 150cm, 60kg인 상괭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상괭이 조사와 보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상괭이 사체 14마리를 발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