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대은, 재활 순조…"내달 초에는 2군 경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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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고 재활 중
재활 중인 프로야구 kt wiz의 투수 이대은이 다음 달 초에는 실전 경기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7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일정대로 가면 이대은은 6월 초에는 2군 경기에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대은은 지난해 12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이 감독은 "현재 평지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30∼40구 던졌다"며 "순조롭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귀 시 보직에 대해서는 "아직은 생각하기 쉽지 않다.
돌아왔을 때 구위를 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대은은 2019년 kt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7세이브를 올렸지만, 2020년에는 부상과 부진에 빠져 4패 1세이브에 그쳤다.
이 감독은 "구위가 좋으면 일단 중간 투수로 써야 할 것"이라며 "지금 마무리투수인 김재윤이 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대은을 마무리투수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강철 kt 감독은 7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일정대로 가면 이대은은 6월 초에는 2군 경기에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대은은 지난해 12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이 감독은 "현재 평지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30∼40구 던졌다"며 "순조롭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귀 시 보직에 대해서는 "아직은 생각하기 쉽지 않다.
돌아왔을 때 구위를 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대은은 2019년 kt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7세이브를 올렸지만, 2020년에는 부상과 부진에 빠져 4패 1세이브에 그쳤다.
이 감독은 "구위가 좋으면 일단 중간 투수로 써야 할 것"이라며 "지금 마무리투수인 김재윤이 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대은을 마무리투수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