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교총, 유치원 학급당 인원 감축 등 교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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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의 교섭안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섭·협의 조인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교섭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에서는 인천교총이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지난해 11월 제출한 114건의 요구안이 다뤄졌으며 이 중 112개 조항에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교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각 조항은 유치원·초등학교 학급당 인원 감축, 보건교사 인력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도교사를 위한 방역 지원 등이다.
시교육청과 인천교총은 지난 1월 12일 첫 교섭 이후 2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연합뉴스
이날 교섭·협의 조인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교섭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에서는 인천교총이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지난해 11월 제출한 114건의 요구안이 다뤄졌으며 이 중 112개 조항에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교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각 조항은 유치원·초등학교 학급당 인원 감축, 보건교사 인력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도교사를 위한 방역 지원 등이다.
시교육청과 인천교총은 지난 1월 12일 첫 교섭 이후 2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