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지역구 선거 도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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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2012년 총선 등 다수의 선거에서 자녀들이 선거 때마다 지역구로 주소지를 옮겨 위장전입 의혹이 있다'는 지적에 "전 가족이 선거운동을 도우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자녀들이) 같이 살면서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에 위장전입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질의에서 2014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때 자녀들이 선거가 치러진 대구로 주소를 옮겨 위장전입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자녀들이) 같이 살면서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에 위장전입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질의에서 2014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때 자녀들이 선거가 치러진 대구로 주소를 옮겨 위장전입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