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다방 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누적 14명
전북도는 전날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5명, 6일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별로는 남원·전주 각 3명이다.

남원 3명은 인월면 다방 발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전주 확진자 2명은 보건당국에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다른 전주 확진자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9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