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린이날 축하…"내년엔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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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년 이날에는 여러분을 청와대에서 맞이하겠다"며 어린이들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씩씩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남겼다.
전날 평창 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랜선으로 만나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눈 영상도 SNS에 함께 올렸다.
문 대통령은 "제 바람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연속 랜선으로 어린이들을 만났다. 지난해에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청와대 가상공간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했다. 2019년에는 어린이들을 직접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씩씩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남겼다.
전날 평창 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랜선으로 만나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눈 영상도 SNS에 함께 올렸다.
문 대통령은 "제 바람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연속 랜선으로 어린이들을 만났다. 지난해에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청와대 가상공간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했다. 2019년에는 어린이들을 직접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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