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서울성모병원에 저소득층 의료지원금 1억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보업계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서 지원
정지원 회장 "저소득층 환자가 삶의 활력 되찾는 계기 되길"
정지원 회장 "저소득층 환자가 삶의 활력 되찾는 계기 되길"
손해보험협회는 4일 서울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1인당 최대 500만원, 총 1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금융사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는 손보업계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재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환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80%(4인 가구 기준 월 390만원) 이하, 최고재산액 200%(약 2억원) 이하 등이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가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손해보험업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1인당 최대 500만원, 총 1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금융사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는 손보업계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재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환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80%(4인 가구 기준 월 390만원) 이하, 최고재산액 200%(약 2억원) 이하 등이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가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손해보험업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