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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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문대학 중 유일
조선이공대학교가 '한국판 뉴딜' 신규과제로 추진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공유대학 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조선이공대 등 46개 대학이 구성한 8개 연합체를 선정했다.
▲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 차세대반도체 ▲ 미래 자동차 ▲ 바이오·헬스 ▲ 실감미디어 ▲ 지능형 로봇 ▲ 에너지 신산업연합체 등 8개 분야별 연합체에는 올해 각 102억원씩 총 816억원이 지원된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선정된 전문대학은 조선이공대가 유일하며, 약 10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조선이공대는 차세대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주관대학), 강원대, 포항공대, 대구대, 숭실대, 중앙대 등과 연계를 통한 소재·설계·회로 분야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온라인 강좌를 공학교육 혁신센터 협의체, 공개강좌(K-MOOC, STAR-MOOC)에 공유한다.
이로 인해 조선이공대 학생들이 유수의 일반대학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대학은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전공이나 소속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이라 여겨진다"며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용 맞춤형 차세대 반도체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공유대학 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조선이공대 등 46개 대학이 구성한 8개 연합체를 선정했다.
▲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 차세대반도체 ▲ 미래 자동차 ▲ 바이오·헬스 ▲ 실감미디어 ▲ 지능형 로봇 ▲ 에너지 신산업연합체 등 8개 분야별 연합체에는 올해 각 102억원씩 총 816억원이 지원된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선정된 전문대학은 조선이공대가 유일하며, 약 10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조선이공대는 차세대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주관대학), 강원대, 포항공대, 대구대, 숭실대, 중앙대 등과 연계를 통한 소재·설계·회로 분야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온라인 강좌를 공학교육 혁신센터 협의체, 공개강좌(K-MOOC, STAR-MOOC)에 공유한다.
이로 인해 조선이공대 학생들이 유수의 일반대학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대학은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전공이나 소속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이라 여겨진다"며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용 맞춤형 차세대 반도체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