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브랜뉴뮤직, 레이블 명곡 재해석…첫 싱글 '굿모닝'
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매한 명곡을 새롭게 내놓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브랜뉴뮤직은 새로운 레이블 싱글 프로젝트 '텐 프로젝트'(TEN PROJECT)의 시작으로 4일 '굿모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은 2012년 래퍼 버벌진트가 십센치 권정열과 함께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벌진트의 대표곡이다.

9년 만에 선보이는 새 버전에는 원곡자 버벌진트에 '멀티테이너' 한해와 최근 주목받는 힙합 뮤지션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래퍼 라이머가 이끄는 브랜뉴뮤직은 힙합을 바탕으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을 다수 선보여왔다.

브랜뉴뮤직은 '텐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0년간 발매했던 브랜뉴뮤직의 명곡들을 선별해 완전히 새롭게 복각해 발표하게 된다"며 레이블의 진면모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트랙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