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몸에 멍' 20대 담임 교사 학대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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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부모 "학교에 다녀온 아이의 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처벌에관한특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4일 인천시 중구 한 초등학교에서 자신이 맡은 특수학급 소속이자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 B(9)양의 신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B 양의 부모는 "학교에 다녀온 아이의 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알려졌다.
B 양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처벌에관한특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4일 인천시 중구 한 초등학교에서 자신이 맡은 특수학급 소속이자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 B(9)양의 신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B 양의 부모는 "학교에 다녀온 아이의 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알려졌다.
B 양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