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하늘 나는 무인잠수정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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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하늘을 나는 무인잠수정’ 등 연구개발(R&D) 과제 5건을 혁신도전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3일 발표했다.
각 부처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접수한 400여 개 과제 중 외부 평가와 부처 협의를 거쳐 5개를 선정했다. 수공(水空)양용 무인잠수정,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기술, 다목적 성층권 드론, 자폐장애 디지털 치료제, 빅데이터 영구 보존을 위한 DNA 메모리 개발이다.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했을 경우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전적 과제들이다.
수공양용 무인잠수정은 해난사고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개발한다. 수중 곳곳에서 대기하다 사고가 나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잠수정이 공중으로 솟구쳐 이동하면서 사고 현장을 조기 수색하는 용도다. 악천후 또는 야간 사고 등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이해성 기자
각 부처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접수한 400여 개 과제 중 외부 평가와 부처 협의를 거쳐 5개를 선정했다. 수공(水空)양용 무인잠수정,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기술, 다목적 성층권 드론, 자폐장애 디지털 치료제, 빅데이터 영구 보존을 위한 DNA 메모리 개발이다.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했을 경우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전적 과제들이다.
수공양용 무인잠수정은 해난사고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개발한다. 수중 곳곳에서 대기하다 사고가 나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잠수정이 공중으로 솟구쳐 이동하면서 사고 현장을 조기 수색하는 용도다. 악천후 또는 야간 사고 등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이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