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전남 안심 여행지 63곳 선정
전남도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관내 대표 안심여행 관광지 63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가볼 만한 관광지 63선은 5월 휴일에 맞춰 가족·친구 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날 추천 관광지는 목포자연사박물관·여수 예술의 섬 장도·곡성 섬진강기차마을·완도 장보고 공원 등이다.

또 함평 자연생태공원·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고흥 우주발사전망대·보성 비봉공룡공원·신안 퍼플섬 등이다.

어버이날 관광지로는 순천만국가정원·장성호 수변길·두륜산도립공원·진돗개테마파크·나주 황포돛배·장흥 우드랜드 등을 추천했다.

부처님 오신 날 관광지로는 영암 도갑사·화순 운주사·영광 불갑사·광양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관광지에서 지친 심신을 충전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 가 볼 만한 관광지 63선은 전남도 관광 정보시스템 남도 여행 길잡이(www.namdokorea.com)와 전남도의 관광SNS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남도 여행 길잡이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