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위원 사퇴…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 새로 구성
광주시의회는 3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학실 의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위원은 김학실, 장연주, 김동찬, 김익주, 송형일, 신수정, 장재성, 조석호, 황현택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음주 운전, 불법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2명의 의원이 사퇴하면서 새롭게 특위를 구성했다.

김학실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의 직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광주시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