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Drunk-Dazed`, 음악-안무-비주얼 3박자 모두 갖춘 환상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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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Dazed’로 컴백한 ENHYPEN(엔하이픈)이 음악, 안무, 비주얼 3박자를 모두 갖춘 환상 무대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을 발표하고 방송 활동에 나선 ENHYPEN이 매 무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힘이 넘치는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 그리고 `올 센터급 비주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수록곡 `Not For Sale` 무대에서는 발랄한 소년미를 발산해 수많은 ENGENE(엔진)의 심장을 저격했다.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에 시청자들도 절로 미소를 짓게 됐다. ENHYPEN은 `Drunk-Dazed`와 `Not For Sale` 두 곡의 무대를 통해 교복, 록 시크 풍의 의상, 파스텔톤의 의상 등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착장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쉼 없이 몰아치는 안무를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 `4세대 핫 아이콘`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능력치를 과시했다.
ENHYPEN은 오는 4일 오후 6시 SBS MTV `더쇼`부터 시작되는 둘째 주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대세감 굳히기에 들어간다.
한편, ENHYPEN의 미니 2집 `BORDER : CARNIVAL`과 타이틀곡 `Drunk-Dazed`는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신보에는 데뷔를 계기로 낯설고도 화려한 세상에 입성하게 된 ENHYPEN의 솔직한 심경이 담겨 있다. `Drunk-Dazed`는 로킹한 느낌이 가미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으로 카니발 같은 세상에 도취된 소년들의 기분을 표현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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