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종교시설서 12명 코로나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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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은평구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 총 12명이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종교시설 2곳에서 발생했다.
시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의 관계자가 확진된 뒤 그 가족과 가족이 다니는 다른 시설의 교인에게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해당 시설과 관련해 모두 51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면 11명 양성, 33명 음성,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
시는 "일부 교인은 증상 발현 후 예배에 참석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접촉을 피하고 즉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확진자들은 종교시설 2곳에서 발생했다.
시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의 관계자가 확진된 뒤 그 가족과 가족이 다니는 다른 시설의 교인에게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해당 시설과 관련해 모두 51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면 11명 양성, 33명 음성,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
시는 "일부 교인은 증상 발현 후 예배에 참석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접촉을 피하고 즉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