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진세노사이드 ODM 기업 `비티진`, 캐나다 식약청 인증 획득
국내 특이진세노사이드(특이사포닌) 특화 바이오 기업인 `비티진`이 주력 수출제품인 진홍삼 사포닌캡슐 플러스, 사포닌 한뿌리, 로얄지쓰리300 제품에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NPN 인증번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식약청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 및 승인이 되었을 때 부여되는 고유번호인 NPN(Natural Product Number)은, 해당 고유번호를 부여받은 제품들이 품질과 효능 면에 있어서 정식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검증 및 판매 허가가 됐음을 나타낸다.

`비티진`이 이번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들 중 하나인 로얄지쓰리300은, 특이진세노사이드 Rg3를 메인으로 하는 제품으로, 일반 홍삼 제품들에 비해 Rg3성분이 300배 이상 강화된 프리미엄 홍삼 제품이다.

또한 사포닌 캡슐 플러스는 Rg3와 더불어 CompoundK 등의 성분이 일반 홍삼 제품의 20배 이상 강화된 제품이며, 사포닌 한뿌리는 특이진세노사이드가 강화된 원료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스틱 파우치 형태를 띄고 있어 휴대가 용이해 간편한 섭취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해외 온라인 마켓(미국 아마존, 쇼피 말레이시아, 쇼피 싱가포르) 등을 통해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비티진` 자사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ODM개발을 위한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비티진과의 제품개발은 홈페이지 내 고객상담 코너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