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보트럭
사진=볼보트럭
볼보트럭코리아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FH16, FH, FM, FMX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신형 라인업에는 50가지가 넘는 운전자를 위한 안전사양과 첨단기술이 탑재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국내 상용 브랜드 최초로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전방 및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주는 볼보트럭의 능동적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하이빔'이 적용된다.

전면 유리가 한층 넓어졌고, 12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전 차종에 기본 장착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국내 트럭 업계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비롯한 확장된 범위의 서비스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안전, 혁신, 편의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