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명 추가 확진…청주 제품홍보관발 연쇄 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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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8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모 제품 홍보관을 방문한 50대와 그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24일부터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다수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홍보관 방문 동선을 찾아냈다.
이날 추가 확진자 2명은 이 홍보관 관련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이 홍보관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6명은 이전 확진자들의 가족(5명) 또는 직장동료(1명)다.
이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이전 확진자의 일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90대가 구토, 발열 증상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653명이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8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모 제품 홍보관을 방문한 50대와 그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24일부터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다수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홍보관 방문 동선을 찾아냈다.
이날 추가 확진자 2명은 이 홍보관 관련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이 홍보관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6명은 이전 확진자들의 가족(5명) 또는 직장동료(1명)다.
이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이전 확진자의 일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90대가 구토, 발열 증상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65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