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치원 교사 등 코로나19 1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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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부터 1일 오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진안의 한 병설 유치원 교사와 동료교사, 유치원생 등 6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52명으로 늘었다.
1천938번 확진자는 남원 거주자로 1천903번 확진자의 부모다.
1천939번과 1천947번 확진자는 남원에서 다방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천940번과 1천943∼1천945번 확진자는 완주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협력업체 관련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1천941번 확진자는 진안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로 파악됐다.
관련자 180여명의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초등학교 교사와 방과 후 교사, 유치원생 등 5명(1천948∼1천95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1천942번 확진자는 군산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했고 최종 확진됐다.
1천946번 확진자는 순창 거주자로 광주 2천3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의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을 위해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인후통이나 두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주저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진안의 한 병설 유치원 교사와 동료교사, 유치원생 등 6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52명으로 늘었다.
1천938번 확진자는 남원 거주자로 1천903번 확진자의 부모다.
1천939번과 1천947번 확진자는 남원에서 다방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천940번과 1천943∼1천945번 확진자는 완주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협력업체 관련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1천941번 확진자는 진안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로 파악됐다.
관련자 180여명의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초등학교 교사와 방과 후 교사, 유치원생 등 5명(1천948∼1천95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1천942번 확진자는 군산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했고 최종 확진됐다.
1천946번 확진자는 순창 거주자로 광주 2천3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의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을 위해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인후통이나 두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주저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