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은행콜센터 직원 코로나19 감염…동료 120여명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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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서울 거주 오빠 접촉…오후 6시까지 대전서 6명 신규 확진
대전에서 콜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방역 당국이 직장 내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중 은행 콜센터 직원인 서구 거주 30대(대전 1700번)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오빠가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콜센터 동료 12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에서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를 접촉한 다른 30대(대전 1701번)도 확진됐다.
대전경찰청 근무 경찰관의 40대 지인(대전 1704번)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돼 시내 경찰서 근무 경찰관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명을 포함해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는 모두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연합뉴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중 은행 콜센터 직원인 서구 거주 30대(대전 1700번)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오빠가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콜센터 동료 12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에서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를 접촉한 다른 30대(대전 1701번)도 확진됐다.
대전경찰청 근무 경찰관의 40대 지인(대전 1704번)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돼 시내 경찰서 근무 경찰관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명을 포함해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는 모두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