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신문 유료부수 과도 산정…결국 국민 피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28일 "ABC협회의 과도한 유료부수 인정으로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SNS에서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검사로 신문 실제 유가율(발행부수 대비 유료부수의 비율)이 50% 안팎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다시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반토막도 안 된다는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신문고시에는 '무료신문은 유료신문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며 "이는 국내 유일 신문부수 인증기관인 ABC협회의 시행세칙과도 충돌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황희 문체부 장관은 제 지적을 받아 유료부수 산정기준 재설계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며 "문체부는 제대로 된 기준을 수립해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SNS에서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검사로 신문 실제 유가율(발행부수 대비 유료부수의 비율)이 50% 안팎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다시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반토막도 안 된다는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신문고시에는 '무료신문은 유료신문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며 "이는 국내 유일 신문부수 인증기관인 ABC협회의 시행세칙과도 충돌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황희 문체부 장관은 제 지적을 받아 유료부수 산정기준 재설계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며 "문체부는 제대로 된 기준을 수립해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