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귀농·귀촌인이 후배 상담사로…익산시 '컨설팅사업' 추진
전북 익산시는 성공한 귀농·귀촌인이 후배 귀농·귀촌인에게 멘토와 컨설턴트 역할을 해주는 '귀농·귀촌인 멘토 컨설팅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컨설팅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맡아서 해준다.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예비 또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궁금한 사항들을 상세하게 상담해준다.

시는 컨설팅을 해줄 귀농·귀촌인 30명을 모집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상담을 해줄 수 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