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화장품 방판업체 집단감염 관련 3명 등 1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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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모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3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이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28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다른 8명은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7명, 서구 5명, 미추홀구·남동구·계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73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11만3천355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602명이다.
/연합뉴스
지난 15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이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28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다른 8명은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7명, 서구 5명, 미추홀구·남동구·계양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73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11만3천355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60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