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 개인을 위한 바이러스 솔루션 브랜드 `바이러스클린랩` 론칭
브이씨(대표이사 김준오)에서 개인 바이러스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바이러스클린랩(Viruscleanlab)`을 론칭했다.

브이씨는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연구 인력으로 기술 개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다. IOT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 플랫폼 개발, 도심 도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진 시스템 개발 등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개발하며 개인의 위생과 공기 청정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해 왔다. 황사, 미세먼지 등 청정한 대기를 위협하는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발병하며 개인의 위생과 안전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주로 감염자의 비말이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가며 전파되지만 그 외에도 감염자가 머물렀던 공간의 공기, 접촉했던 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된다. 특히나 휴대폰 화면, 노트북 등 유리와 금속, 플라스틱 등의 표면에서는 약 9일까지 생존하며, 그 유무를 육안으로 구별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클린랩`에서는 휴대용 듀얼 바이러스 살균기 Z-mini(지미니)를 선보인다. 세련된 디자인, 앙증맞은 사이즈와 다르게 안전성이 입증된 플라즈마 모듈과 UV-C LED로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또한 전수 한국 생산으로 더욱 믿음직한 제품이다.

환기를 자주 할 수 없는 공간이나 식당, 카페 등 밀접 밀폐 공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개인 안전을 키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바이러스클린랩 Z-mini`는 미국 Micro Bac 연구소의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 99.9% 제거 시험 성적서를 보유한 플라즈마 모듈을 사용했다. 2억개의 음이온과 양이온을 생성시켜 공기 중의 바이러스,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자체 시험 결과 생성된 이온은 사방 약 55cm까지 방출되었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당, 카페 등 밀접, 밀폐된 실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리다. 내장된 팬이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토출하기 때문에 작지만 충분히 개인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작년부터 엘리베이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손잡이에 구리 항균 필름이 붙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부분은 항균 필름으로 예방하겠다는 취지이다. 하지만 항균 필름이 없는 곳이 더 많다. 공공장소의 의자, 테이블, 손잡이 등 소독을 해도 곧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표면들이 더 많다. `Z-mini(지미니)`가 듀얼 살균을 채택한 이유다.

이 휴대용 듀얼 바이러스 살균기는 강력한 자외선 UV-C로 표면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빠르게 살균한다.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시험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SARS-CoV-2) 배양한 배지에 UV-C LED를 90초 조사할 경우 99.9% 살균되며, 대장균의 경우 3분일 때 99.6% 살균된다. 자체 시험 결과 30초 조사 시 약 84%의 세균이 살균됨을 확인했다. 안전을 위한 30초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시간이다

살균, 소독제를 공중에 분사하는 소독 방식은 호흡기로 소독제가 들어갈 수 있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해야한다. 또한 사용 후에는 잔여물을 닦아내고 환기를 해야하는데 유동 인구가 많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소독법이다.

휴대용 제품이지만 바이러스클린랩 전용 APP으로 스마트한 안전 생활을 지원한다. 전원 ON/OFF 같은 기본적인 기기 조작은 물론 오토 모드, 나이트 모드가 지원되며 주변 온습도와 TOVC(공기질)도 알려준다. 추후 공기질 통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러스클린랩 Z-mini(지미니)는 독일 보쉬(BOSCH)사의 TOVC 센서를 탑재하여 주변의 공기질을 전면 LED 램프로 색상으로 보여준다. 공기질에 따라 색상이 바뀌고, 오토 모드에서는 자동으로 팬 세기가 조절된다.

또한 2시간 충전으로 최대 9시간(1단 기준)까지 사용 가능해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최적의 제품이다.

바이러스클린랩 브랜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러스클린랩 Z-mini(지미니)는 바이러스클린랩 공식 온라인 몰 및 오픈마켓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중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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