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TV, 명사 초청 대담프로 ‘장성철이 만난 사람과 사람들’ 새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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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채널 다문화TV가 봄 개편으로 신설한 명사 초청 대담 프로그램 ‘장성철이 만난 사람과 사람들’이 지난 19일과 20일 1, 2부로 나뉘어 첫 전파를 탔다.
‘장성철이 만난 사람과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각계각층에서 헌신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 출연자의 철학과 지난 공적을 조명하고 사회통합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대담 프로다.
대담의 MC로 나선 장성철 국제성공학연구소 소장은 데일리경제신문 회장, MGM그룹 회장,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학술단장을 겸하고 있으며, 카네기연구소 상무이사와 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첫 회의 주인공으로는 이승율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이사장 겸 종합환경건설회사 반도이앤씨㈜ 회장이 출연했다. 이승율 이사장은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대외부총장직을 모두 맡고 있으며, 이 두 대학을 기반으로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을 설립, 직접 선봉장이 되어 지금껏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오고 있다.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은 2007년부터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동북아 국제질서 속 한반도의 외교, 안보, 통일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및 정책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연구서를 발간하는 등 ‘동북아 국제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비전 아래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동북아국제장학생 후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두만강 유역에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구현하는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승율 이사장은 이외에도 의사인 큰아들 이동엽 원장이 대표로 있는 참포도나무병원의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가족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떠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를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갖고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과 국내 지역사회를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다문화 사회의 갈등 해소 방안을 묻는 MC의 질문에 이승율 이사장은 “우리 역시 해외에 나가 살게 되면 이주민이자 소수민족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겪게 될 수 있는 만큼 역지사지로 생각하는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인을 진심으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수평적으로 소통, 교류, 협력해 나간다면 시너지 창출은 물론 결국에는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토대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넓은 의미의 다문화 사회’를 항시 염두에 두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하며, 그에 따른 결실도 다문화가족, 재외동포와 반드시 함께 나눠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업가이자 교육자, 사회사업가로서 이승율 이사장이 오늘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감내해온 역경과 실패, 가족의 사랑, 앞으로의 꿈과 계획 등 그의 인생 풀 스토리는 다문화TV ‘장성철이 만난 사람과 사람들’ 재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문화TV는 Olleh tv 158번, Btv 286번, LG Hello 308번, D’LIVE 234번, U+tv 254번, skylife 190번, 현대HCN 435번, CMB 87-4, CCS충북방송 203번에서 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철이 만난 사람과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각계각층에서 헌신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 출연자의 철학과 지난 공적을 조명하고 사회통합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대담 프로다.
대담의 MC로 나선 장성철 국제성공학연구소 소장은 데일리경제신문 회장, MGM그룹 회장,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학술단장을 겸하고 있으며, 카네기연구소 상무이사와 호원대학교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첫 회의 주인공으로는 이승율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이사장 겸 종합환경건설회사 반도이앤씨㈜ 회장이 출연했다. 이승율 이사장은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대외부총장직을 모두 맡고 있으며, 이 두 대학을 기반으로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을 설립, 직접 선봉장이 되어 지금껏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오고 있다.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은 2007년부터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동북아 국제질서 속 한반도의 외교, 안보, 통일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및 정책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연구서를 발간하는 등 ‘동북아 국제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비전 아래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동북아국제장학생 후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두만강 유역에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구현하는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승율 이사장은 이외에도 의사인 큰아들 이동엽 원장이 대표로 있는 참포도나무병원의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가족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떠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를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갖고 아시아 지역의 개발도상국과 국내 지역사회를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다문화 사회의 갈등 해소 방안을 묻는 MC의 질문에 이승율 이사장은 “우리 역시 해외에 나가 살게 되면 이주민이자 소수민족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겪게 될 수 있는 만큼 역지사지로 생각하는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인을 진심으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수평적으로 소통, 교류, 협력해 나간다면 시너지 창출은 물론 결국에는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토대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넓은 의미의 다문화 사회’를 항시 염두에 두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하며, 그에 따른 결실도 다문화가족, 재외동포와 반드시 함께 나눠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업가이자 교육자, 사회사업가로서 이승율 이사장이 오늘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감내해온 역경과 실패, 가족의 사랑, 앞으로의 꿈과 계획 등 그의 인생 풀 스토리는 다문화TV ‘장성철이 만난 사람과 사람들’ 재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문화TV는 Olleh tv 158번, Btv 286번, LG Hello 308번, D’LIVE 234번, U+tv 254번, skylife 190번, 현대HCN 435번, CMB 87-4, CCS충북방송 203번에서 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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