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3경기 연속 결승골' 대구, 광주 제물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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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에드가의 3경기 연속 결승골로 3연승을 거뒀다.
대구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에드가의 결승골로 광주를 1-0으로 꺾었다.
에드가는 최근 3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려 대구에 3연승을 안겼다.
17일 FC서울과 경기(1-0 승)에서 시즌 첫 골 맛을 본 뒤 24일 수원 삼성과의 대결에서도 양 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에드가는 이날 광주를 상대로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달 10일 광주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1-4로 완패했던 대구는 적진을 찾아 설욕했다.
대구는 4승 4무 4패로 승점 16을 쌓아 순위도 8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광주는 4승 1무 7패로 승점 13에 머물렀다.
양팀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광주는 4개, 대구는 2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으로 향한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 수비진이 제대로 볼처리를 못해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에드가의 슈팅이 허공으로 향했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대구를 다시 몰아붙였으나 마무리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다 결국 광주 수비의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틈을 파고든 에드가가 승부를 갈랐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광주 골키퍼와 수비수가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하자 에드가가 빈 골문에 가볍게 차넣었다.
광주는 이날 대구(6개)의 두 배가 넘는 14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아쉬운 수비 탓에 무득점 패배를 당해야 했다.
/연합뉴스
대구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에드가의 결승골로 광주를 1-0으로 꺾었다.
에드가는 최근 3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려 대구에 3연승을 안겼다.
17일 FC서울과 경기(1-0 승)에서 시즌 첫 골 맛을 본 뒤 24일 수원 삼성과의 대결에서도 양 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에드가는 이날 광주를 상대로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달 10일 광주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1-4로 완패했던 대구는 적진을 찾아 설욕했다.
대구는 4승 4무 4패로 승점 16을 쌓아 순위도 8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광주는 4승 1무 7패로 승점 13에 머물렀다.
양팀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광주는 4개, 대구는 2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으로 향한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 수비진이 제대로 볼처리를 못해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에드가의 슈팅이 허공으로 향했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대구를 다시 몰아붙였으나 마무리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다 결국 광주 수비의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진 틈을 파고든 에드가가 승부를 갈랐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광주 골키퍼와 수비수가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하자 에드가가 빈 골문에 가볍게 차넣었다.
광주는 이날 대구(6개)의 두 배가 넘는 14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아쉬운 수비 탓에 무득점 패배를 당해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