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세대영상 글로벌 기술 국제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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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이 개발한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코드할당'이 지상파 디지털방송 표준위원회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ETRI 부산공동연구실이 개발한 이 원천기술은 시청자 입장에서 선택적으로 초고화질 2D 또는 3D 미디어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고, 기존 방식대비 약 2배의 주파수 절감이 가능하다.
그동안 입체미디어 서비스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된 기존 서비스와 호환성과 스트림 송출 시 주파수 대역할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채택된 국제표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202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비욘드 쇼츠 3D 입체영화 섹션에 상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까지 5G·UHD, 영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세계 최초로 사용자 선택형 UHD 입체미디어 스트리밍 시범서비스를 부산 전역에 시험 송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부산시와 ETRI 부산공동연구실은 차세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5G 기반의 OTT 플랫폼 환경에 대응하여 초고화질 입체 미디어 서비스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TRI 부산공동연구실이 개발한 이 원천기술은 시청자 입장에서 선택적으로 초고화질 2D 또는 3D 미디어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고, 기존 방식대비 약 2배의 주파수 절감이 가능하다.
그동안 입체미디어 서비스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된 기존 서비스와 호환성과 스트림 송출 시 주파수 대역할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채택된 국제표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202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비욘드 쇼츠 3D 입체영화 섹션에 상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까지 5G·UHD, 영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세계 최초로 사용자 선택형 UHD 입체미디어 스트리밍 시범서비스를 부산 전역에 시험 송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부산시와 ETRI 부산공동연구실은 차세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5G 기반의 OTT 플랫폼 환경에 대응하여 초고화질 입체 미디어 서비스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