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교회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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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한 교회와 관련해 23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 발생 후 자가격리 중이던 이 교회 교인이다.
앞서 이 교회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2일까지 18명이 양성 판정됐다.
보건 당국은 최근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교인과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18∼19일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또 교회 전 구역을 방역소독하고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폐쇄 조처를 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총 22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
확진자 2명은 집단감염 발생 후 자가격리 중이던 이 교회 교인이다.
앞서 이 교회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2일까지 18명이 양성 판정됐다.
보건 당국은 최근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교인과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18∼19일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또 교회 전 구역을 방역소독하고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폐쇄 조처를 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총 22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