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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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희귀질환 전문가 및 의료기관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겪는 치료와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에 권역별로 마련됐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유전자 클리닉 및 상담실 운영과 유전자 진단검사 의뢰, 강원권 희귀질환 진료 협력 체계 구축, 전문 의료 인력 교육 및 양성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희귀질환 중 하나인 '당원병'을 중점·특화 관리 질환으로 지정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당원병 환자에 대한 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월 2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2기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 센터'로 지정받았으며, 2023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김주원 센터장은 "강원권역 희귀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센터는 희귀질환 전문가 및 의료기관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겪는 치료와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에 권역별로 마련됐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유전자 클리닉 및 상담실 운영과 유전자 진단검사 의뢰, 강원권 희귀질환 진료 협력 체계 구축, 전문 의료 인력 교육 및 양성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희귀질환 중 하나인 '당원병'을 중점·특화 관리 질환으로 지정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당원병 환자에 대한 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월 2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2기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 센터'로 지정받았으며, 2023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김주원 센터장은 "강원권역 희귀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