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교회·평생교육시설 매개 연쇄 감염 2명 추가…누적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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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교회에서 시작해 평생교육시설로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로써 당진 고대면 슬항감리교회와 평생교육시설인 해나루시민학교 관련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2명(당진 359∼36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해나루시민학교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슬항감리교회 교인이자 해나루시민학교 강사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경미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당진 고대면 슬항감리교회와 평생교육시설인 해나루시민학교 관련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2명(당진 359∼36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해나루시민학교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슬항감리교회 교인이자 해나루시민학교 강사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경미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