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5월 7일까지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된 시설들은 앞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 기승능력인증제 자체 시행, 전국민 승마체험 등 승마 활성화를 위한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2016년 시작된 그린승마존 지정 사업은 기승능력인증제, 말산업 표준 매뉴얼 제작 보급 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의 하나다.

현재 지정 중인 그린승마존은 총 116개소다.

그린승마존 지정을 희망하는 승마시설은 호스피아를 활용해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가 정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