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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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계획 실행 전 장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교류하고 현지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농촌체험마을인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면접을 통해 5개 팀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영농기술 교육과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5일 이상 황룡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정착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계획 실행 전 장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교류하고 현지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농촌체험마을인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면접을 통해 5개 팀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영농기술 교육과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5일 이상 황룡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정착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