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원산, 청진, 함흥, 혜산, 남포, 나선, 개성 등 주요 도시가 갠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평성과 사리원도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고 신의주, 강계, 남포는 22도, 개성, 원산은 21도로 모두 20도를 웃돌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4, 10
▲ 중강 : 구름 많음, 21, 20
▲ 해주 : 구름 많음, 22, 20
▲ 개성 : 구름 많음, 21, 20
▲ 함흥 : 맑음, 20, 10
▲ 청진 : 구름 많음, 17,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