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몽골의 CU 점포에서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몽골 CU샹그릴라점, 크리스탈타운점 등 핵심 상권에 있는 10개 점포에 라인프렌즈 특화존을 도입했다.

라인프렌즈가 몽골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중 몽골의 대표 대학인 국제 울란바토르대학교 근처에 있는 크리스탈타운점에는 라인프렌즈의 소매 점포인 '플레이 라인프렌즈'가 10㎡ 규모의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입점한다.

BGF리테일은 2018년 8월 몽골에 처음 진출했고, 현재 약 1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