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산불…1시간 3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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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ha 태워"
16일 오후 4시께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소방 및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12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 풍속은 약 초속 3m 정도로 바람이 강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산림 1ha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 뒤인 오후 5시30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날 소방 및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12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 풍속은 약 초속 3m 정도로 바람이 강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산림 1ha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 뒤인 오후 5시30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